애드비

안녕하세요! 단발병도 아닌, 숏컷병에 걸려 2년간 어깨에 머리가 닿아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ㅎㅎㅎ

약 7년전쯤 한번 타샵에서 붙임머리를 했었는데 그당시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너무 어색하고, 이상해서 한달도 안되서 그냥 제가 (눈물을 머금고) 집에서 뗏거든요

그래서 이번에 머리 붙일때도 진짜 한 반년은 고민한거같아요..

근데 왠걸! 너무너무 자연스럽고 불편하지도 않고 어색하지도 않고!!!

진짜 반년간 고민한 시간이 너무 아까웠답니다.
벌써 붙인지 2달이 좀 넘어서 오늘 리터치 하러가요!!!

아 그리고 몇인치로 붙일지 고민되시는 분들은...반드시 샵 가서 한번 대보고 붙이시길 추천드려요.

18인치 어중간할거같아서 더 긴거랑 엄청 고민했는데
제 체형(키 작음, 목짧음^^;) 에는 18인치도 엄청엄청 길더라구요 ㅎㅎㅎ

일단 설명은 이쯤까지만 하고 사진 보고가실게요~!ㅎㅎㅎㅎ

1. 머리 짧았을때
2. 머리 붙인 당일 샵에서
3. 머리 붙인 당일(고데기 해주셨어요><)
4. 며칠 후 다시가서 층 나도록 다듬었답니다 ㅎ
5. 드라이 안하고

똥손이라 고데기도 잘 못하고 귀찮아서 드라이도 잘 안하는데 아무것도 안ㅎㅐ도 자연스럽게 잘 다니고 있답니다 ㅎㅎㅎㅎ

붙임머리는 역시 에드비!:D